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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는 소설입니다. 뭐 당연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재미있어하는 소설은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회귀물인 걸까요? 일단 회귀물입니다.
대락적인 줄거리는 혈교에 납치되어서 밑바닥 첩자인생으로 살다가 검선비록을 찾아서 숨기기 위해 먹었는데 첩자의 말로가 쓸모 다하면 죽는 거라고 죽이는 도중에 칼이 검선비록에 맞으면서 불타고 회귀했다. 그런데 회귀하고 보니 팔에 북두칠성 마크 새겨지고 칼 잡았더니 첫 번째 북두칠성 별에 불이 켜지고 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성장하면서 별에 불이 하나씩 들어올때마다 능력이 향상된다. 가 큰 줄기고 회귀했지만 그날이 이전생에 혈교에 납치당해서 하급무사로 평생 첩자 생활을 하게 된 원인이 된 그날이라 혈교에 어쩔 수 없이 납치되는데 미래를 아는 능력이랑 말빨로 어찌어찌 극복해 나간다 라는 스토리입니다.
개인적으로 발암요소가 혈교에 있는 2명의 혈마 딸들입니다. 그리고 그 휘하 부하들 별 시답지도 않게 주인공 이용해먹으려고 하고, 그리고 초인들입니다. 혈교가 엄청 강한 것처럼 나오고 주인공의 사부나 주인공이 얻은 검의 주인이나 엄청 강한 것 저럼 나오다가 초인이라는 12명 중 한 명이 그냥 혈교에 들어와서 분탕질하는데 못 막습니다.
그정도가 초인이면 혈교가 발호되는걸 왜 겁내는지 초인이 한 번씩 가서 윗대가리 따면 될 것 같은데.. 아무튼 그 정도의 발암 요소를 빼면 그럭저럭 볼만 합니다.
평점 : ★★★☆
추천대상 : 주인공 고생하며 성장하는 소설 좋아하는분, 말발 좋은 주인공 좋아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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