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유명한 소설인 것 같다. 그냥 보다 보면 번역을 잘해서인지 한국 작가가 쓴 소설인 것 같은데 중국 작가의 소설이라고 한다. 학사 신공으로 중국 장르소설도 재미있다는 걸 알게 되고 알아보던 중 아르카나 마법도서관이 유명해서 읽어보려고 몇 번 시도하다가 초반 장벽에 계속 좌절하다가 마음먹고 읽어 보게 되었다. 초반에 주인공이 너무 약하고 시련도 복잡하고 해서 읽기 힘들어서 중도한지라 그 부분만 넘어가자는 생각으로 보기를 진행하였다. 뜬금없는 진행이라고 생각될 부분들이 많긴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재미있게 읽었다. 아니 읽고 있다 첫부분은 돈도 없고 발전방향도 없고 해서 너무 주인공이 불쌍하다 쓰레기 주워다 팔고 얻어맞고.. 그러다가 음악가의 길을 가게 되고 돈을 꽤나 벌게 되고 마법사가 발견되면 죽게 되는..
솔직히 엄청 잘 썼거나 엄청 재미있거나 스토리가 짜임새 있거나 모든 사건에 개연성이 부족하지 않거나 왜 그러는지 모를 행동을 주인공이 하지 않거나 이런 불편요소들이 없어서 재미있게 읽을만한 소설이다 라고까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거 있잖아요 스타킹 페티시 가진 사람이 평범한 여자가 검스에 짧은 치마 입고 나오면 이쁘게 보이는 거 그런 거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대적할 지경이 없는 최고의 경지에 오른 무인이 다름 삶으로 환생한다. 그리고 과거의 경치를 점점 찾아나가며 강해진다. 이런 류의 스토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초반부에서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등선 까지 가는 스토리도 그렇고 다시 전생 후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그렇고 그런데 점점 글이 집중하기 힘들게 갑니다. 하..
나 빼고 다 귀환자를 쓴 토이가 작가의 신작입니다. 몇몇 오글거리는 문체나 몇몇 친구의 캐릭터성을 빼면 무난하게 읽은 만한 소설인 것 같습니다. 연재 인기순위도 높은 편이고요. 50화 정도에서 혼자 던전에 고립되는데 이부분 부터 약간 지루해지기 시작하지만..(그래도 급성장하니 좋습니다) 스토리 진행이 재미는 재미있는데 공들여 쓴듯한 던전 전투가 지루한 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이 제가 좋아하는 유형이다 보니 끝까지 보려고 할것 같긴 합니다. 우주 최고의 대장장이가 환생하였지만 아직 동기화가 되지 않아 엄청 약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연금술 랭크들이 올라가면서 이전의 기억들과 실력을 찾고 히어로 유니버스라는 우주적인 커뮤니티에서 이전의 대장장이가 가지고 있던 포인트 등을 물려받으면서 ..
끝까지 보고 싶은 기분이 드는 소설이다. 소설 속의 인물로 들어와서 벌어지는 많이 쓰이는 스토리이긴 하지만 현재 70화 조금 안 되는 분량만 나와있지만 세계관과 설정이 좋고 등장인물 등이나 착각계 느낌이 꽤나 재미있게 살려져 있다. 그리고 그냥 무작정 소설로 들어와서 벌어지는 일이 아니고 몇몇 소설들처럼 소설 속 주인공의 과거가 현재의 주인공이 행동해 나가는 상황과 맞아떨어져 가면서 무언가가 있을 것 같은데 무얼까?라는 생각에 결말이 궁금해지는 소설이 되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기없는 소설 작가 한 사람과 형 동생 하며 지내다가 왜 소설이 인기가 없을까 라는 질문에 술에 취해서 뭐라고 하고 자고 일어났더니 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주인공이 S급 상태창이라는 사기 능력을 ..
원래 무한 전생 시리즈가 주인공이 먼치킨이 아닌가요? 아니면 해당 세계관에 맞게 능력을 발전시켜야 해서 그런 건가요? 일단 필력이라고 해야 하나? 좋은 것 같아요. 주인공의 캐릭터가 재미있거든요. 무한 전생 자라 언제나 목적은 최대한 일을 안 하면서 편하게 먹고살다가 죽자. 이게 주인공 신조인 것 같습니다. 이번 생은 태어나자마자 굶어 죽게 생긴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생선 사냥해서 거지가 아니라는 인식을 주고 사람들에게 잘 보여서 대장간에 들어가고 먹고살만해지자 꿀 직업을 찾았다니는 데 그게 사냥꾼입니다. 이세계에는 마나나, 내공이 아닌 업이라는 시스템 안에서 돌아갑니다. 마수를 사냥하거나 해서 일정 업이 쌓이면 오러를 발현한다던지 이런 식으로요. 주인공의 전생의 지식은 사냥을 위한 석궁을 만드는 것이랑..
예전 유행하던 TRPG를 신(?)이라는 사람들이 진행을 하고 그들이 진행하는 캐릭터가 플레이어인 설정입니다. 회피, 공격 설정이 신들이 주사위 굴리는 것으로 결정되고 진행자라는 사람이 던전을 세팅하고 과정을 롤플레잉 하는 그런 세계관입니다. 주인공은 스킬 배울 포인트도 아껴가며 10만 포인트를 모아서 지구로 탈출하려고 7년 동안 힐셔 틀만 하며 살아왔는데 알고 보니 신이 빨리 졸업시키려고 스킬을 안 찍어준 거다. 그런데 파티 사냥 중에 버림받고 죽은 걸로 알고 버림받고 자기 스스로 주사위 굴리고 스킬 찍고 그게 대성공이 떠서 그레이트 힐을 배우고 겨우 살아남게 되면서 복수하려고 하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좀 세계관 자체가 원활하게 구성되기엔 허점이 많고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한 소설입니다. 행동을 하는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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