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주의 매우 주관 적인 평가입니다. 인기 없는 RPG 게임이 현실이 되어 몇 안 되는 플레이어들이 강한 힘을 가지게 되어 현실에서 짱 먹고 소원을 빌기 위해 던전을 탐험하는 진부하다면 진부한 내용이다. 이때문에 처음 한 30화 정도까지는 지뢰 작인 줄 알고 별 기대 없이 봤었지만 너무 잘 읽혀서 '왜 이게 재밌지?'라는 생각에서 나중에는 상당한 수작이라는 생각마저 들게 되었다. 이 소설의 큰 줄거리는 대부분 게임시절 부터 플레이어였던 1세대 플레이어에 의해 진행되는데 이 1세대 플레이어라는 놈들이 주인공을 제외하고는 죄다 작거나 크거나 두드러지는 문제를 지니고 있다. 아니 주인공 또한 문제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세상이 변함으로써 기득권이 되었음에도 과거로의 회귀를 원하고 다른 플레이어의 손해..
분류 : 중세, 판타지, 성장, 먼치킨 1.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성장형 먼치킨 분야에서 이 소설이 독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무료연재때부터 완결까지, 그리고 카카오페이지의 2부완결까지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글이었습니다.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날리다 은퇴한 주인공은 그 승부욕으로 뜬금없이 눈앞에 생성된 창에서 '헬난이도'를 고르게 됩니다. 그 결과 튜토리얼의 1층부터 시작하자마자 죽을고비를 수십번 넘길정도의 어려운 난이도로 튜토리얼을 하게 됩니다. 그래도 주인공의 똘기로 자기몸에 별의별 실험을 다하고 독을 독내성 올리려고 먹고, 고통내성올린다고 자학하면서 한층한층 그 층에서 얻을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얻어가며 불가능의 불가능, 소리를 듣는 난이도를 혼자 온몸으로 부딪치며 60층 까지 오르게 되지만, 60..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