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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체적인 평으로는 평작 느낌입니다. 일단 지루하지 않게 글을 잘 읽힙니다.
100화 남짓한 분량을 안 쉬고 읽었으니 이 정도면 지루하지 않게 읽어진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도 일반 감정사 시리즈랑 비슷합니다.
일단 큰 틀을 이야기하자면 주인공은 가치가 있는 그림이나 물건에서 빛을 봅니다. 그리고 1년 주기로 한 번씩 붉은빛이 나는 물건을 보는데 그 물건과 링크되는 사람에게서도 붉은빛이 납니다. 그러면 주인공은 그 물건과 사람을 링크해주고 그러면 그 물건의 특정 능력이 사람에게로 전이됩니다.
처음에 주인공 자신이 링크를 받아 카메라 기억력을 가지게 되고. 그걸 바탕으로 동양화 서양화등을 공부하여 감정사가 되고 위작을 판별해내고 진품을 찾아내고 뭐 이런 내용입니다.
이런곳에서 빠지지 않는 티브이 경연대회도 나오고 재벌관의 연계도 나오고 하는데 뜬금없이 사우디 왕가랑, 로스차일드가문이 등장하고 하면서 좀 답답해지긴 합니다.
스케일이 주인공이 감당 안될 정도로 큰 세력인데 어찌어찌 말도 안 되는 방식으로 주인공이 골탕 먹이고 하면서도 위험을 찾아가는 그림이라 왜 굳이 안 해도 되는 걸 해서 위험한 길로 가지 이런 느낌?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 주인공도 점점 새로운 능력도 얻고요
평점 : ★★★★
추천대상 : 그림감정 좋아하시는 분, 미술이나 역사에 관심 있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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