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빼고 다 귀환자를 쓴 토이가 작가의 신작입니다. 몇몇 오글거리는 문체나 몇몇 친구의 캐릭터성을 빼면 무난하게 읽은 만한 소설인 것 같습니다. 연재 인기순위도 높은 편이고요. 50화 정도에서 혼자 던전에 고립되는데 이부분 부터 약간 지루해지기 시작하지만..(그래도 급성장하니 좋습니다) 스토리 진행이 재미는 재미있는데 공들여 쓴듯한 던전 전투가 지루한 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이 제가 좋아하는 유형이다 보니 끝까지 보려고 할것 같긴 합니다. 우주 최고의 대장장이가 환생하였지만 아직 동기화가 되지 않아 엄청 약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연금술 랭크들이 올라가면서 이전의 기억들과 실력을 찾고 히어로 유니버스라는 우주적인 커뮤니티에서 이전의 대장장이가 가지고 있던 포인트 등을 물려받으면서 ..
달빛조각사 작가의 작품인 머니 퀘스트의 리메이크 작품이라고 합니다. 달빛조각사를 쓴 작가의 소설이라고 너무 기대하고 봤다가는 내상을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면서 봐야 할 것 같고 답답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일단 악역이 너무 작위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엄청난 재벌가를 경쟁자로 두려고 한 것인지 재벌의 사생아인데 따로 나와서 생활하다가 그쪽 집안의 장남에게 칼 맞고 죽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소설 중에서는 그냥 간간히 그룹 이야기랑 그 장남 이야기는 한편 분량도 안되게 언급만 됩니다. 다음으로는 주인공이 다시 살아난 후 엄청난 재능 버프를 받은 것도 아닌데, 미래의 트렌드 안다고 하는 것마다 엄청나게 성공을 합니다. 뜬금없긴 하지만 감자탕집이야 이전 삶에도 맛집으로 소문날 정도..
대리만족용 소설입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합니다. 소설을 보면서 정말 그런 삶을 꿈꾸게 됩니다. 재벌경영 물인데 일단 주인공은 로열패밀리는 아닙니다. 비중 없는 막내딸의 사위로 들어오는데 구데렐라라고 다른 이들이 부를 정도로 그냥 부잣집 딸 만나서 잘 풀린 사람 정도가 주변 인식입니다. 첫 생에는 아내를 잃기 전까지 능력도 없고 겁이 많은 일반 서민이었다면. 소설의 2번째 생에서는 거의 최고경영진까지 다가간 능력의 소유자입니다. 그래도 너무 말도 안 되는 업무 능력을 보여주는 것 같긴 하지만 재벌가의 사위로 어떻게 살아남는지 과거의 이슈 등을 어떻게 활용해서 성공하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줄거리는 대충 이렇습니다. 재벌가의 막내딸과 결혼하였지만 온실속의 화초처럼 그냥 아무 힘도 없는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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