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는 소설입니다. 뭐 당연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재미있어하는 소설은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회귀물인 걸까요? 일단 회귀물입니다. 대락적인 줄거리는 혈교에 납치되어서 밑바닥 첩자인생으로 살다가 검선비록을 찾아서 숨기기 위해 먹었는데 첩자의 말로가 쓸모 다하면 죽는 거라고 죽이는 도중에 칼이 검선비록에 맞으면서 불타고 회귀했다. 그런데 회귀하고 보니 팔에 북두칠성 마크 새겨지고 칼 잡았더니 첫 번째 북두칠성 별에 불이 켜지고 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성장하면서 별에 불이 하나씩 들어올때마다 능력이 향상된다. 가 큰 줄기고 회귀했지만 그날이 이전생에 혈교에 납치당해서 하급무사로 평생 첩자 생활을 하게 된 원인이 된 ..
스포 주의 매우 주관 적인 평가입니다. 인기 없는 RPG 게임이 현실이 되어 몇 안 되는 플레이어들이 강한 힘을 가지게 되어 현실에서 짱 먹고 소원을 빌기 위해 던전을 탐험하는 진부하다면 진부한 내용이다. 이때문에 처음 한 30화 정도까지는 지뢰 작인 줄 알고 별 기대 없이 봤었지만 너무 잘 읽혀서 '왜 이게 재밌지?'라는 생각에서 나중에는 상당한 수작이라는 생각마저 들게 되었다. 이 소설의 큰 줄거리는 대부분 게임시절 부터 플레이어였던 1세대 플레이어에 의해 진행되는데 이 1세대 플레이어라는 놈들이 주인공을 제외하고는 죄다 작거나 크거나 두드러지는 문제를 지니고 있다. 아니 주인공 또한 문제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세상이 변함으로써 기득권이 되었음에도 과거로의 회귀를 원하고 다른 플레이어의 손해..
이것도 내가 좋아하는 먼치킨 장르이다. 소설을 대리만족용으로 봐서 그런지 항상 먼치킨류 소설만 편식하는것 같지만 그래도 취향이니 어쩔수가 없다. 시작은 뭐 흔하디 흔한 이세계에서 1000년넘게 사람이 없는곳에서 동물들과 함께 보내고 돌아왔더니 10년밖에 안지났더라. 그런데 그사이 던전이라는게 생기고 그걸 사냥하는 헌터라는게 생겼더라로 시작한다. 다른소설처럼 몬스터에게 현대 화기가 안통하는건 아니고 통하는데 화기가 그냥 공짜가 아니라 다 돈이고 던전 브레이크 마다 다쓰면 돈이 감당이 안되서 각 길드가 일정구역을 관리하고 그 안에서 나오는 던전은 그 길드가 처리한다. 브레이크시 화기를 동원한다 그리고 필드는 정부가관리한다. 대충 이런 세계관이다. 스토리도 지루하지 않게 흘러가고 주인공도 호구가 아닌것 같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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